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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어서~넷째 민식이
이녀석은 너무너무너무 순해요
화내는 것을 못봤어요
저 수염이 너무너무 늠름하고 멋지요^^
그리고 막내 동백이
이친구는 점프 대마왕입니다.
애기 때 자기 키의 몇배나 되는 곳에서 뛰어내리고
마치 야생의 노루처럼 점프를 합니다.
점프하는 모습에 반해서 입양된 ㅋㅋㅋㅋ
3
식구가 대가족인지라 저희집 소파는
이녀석들이 차지예요
마당에서 수시로 뛰어놀고 일광욕도 즐기구요
강아지들 특히 수컷이 다리들고 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걸 해결하는 방법은?
딱히 없어요 본능인걸 우짭니까?
대신 배변 패트에 맥주병을 세워주면
잘 조준해서 싼답니다^^
마킹도우미 패트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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